광화문 애국집회 선봉자
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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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변호사는 안 되고, ‘국가희롱’ 변호사는 된다?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이러다가 총선 전까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불당’)의 공천 상황으로만 논평을 써야할 판이다. 더불당이 이번에는 은근슬쩍 ‘국가반역 변호사’를 공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나무위키에는 서울 출생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서울 금천구 호남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당 법률부위원장 조상호 변호사와 최근 기소되어 형사처벌 위기에 처한 현근택 변호사의 엇갈린 이야기다.
현근택 변호사는 더불당에서 온갖 지저분하고 더러운 변호 사건들을 도맡아 맡으면서 이번 총선에서 공천이 유력시되는 상황이었다. 2022년 6월 치러진 제주도 보궐선거에서 김앤장 출신의 김한규 변호사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한 아픔도 있기에 이번만큼은 뱃지를 달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얼마 전에는 불법 대북송금 이화영 재판 기록을 이재명에게 유출한 ‘충성스러운’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져 감옥에 갈 될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 더불당 공천의 모든 스펙을 다 갖춘 것이다.
그런데 현근택 변호사는 작년 12월 29일 밤 성남의 한 술집에서 같은 당 정치인 이석주의 여성 수행비서에게 “너희 부부냐, 석주하고 너하고 부부냐. 너희 감기도 같이 걸렸잖아. 하하. 너네 같이 사냐? 너네 같이 잤냐. 하하”라는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사과도 하고 피해자와 합의도 시도하는 등 뱃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지만, 이석주가 날인되지 않은 합의문을 공개하는 바람에 결국 이에 굴복하고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그런데 지금 현근택 변호사가 밤잠 설칠만한 억울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국가반역자’ 조상호 변호사가 서울 금천구에서 컷오프를 면하고, 현역 최기상 의원과 경선을 붙게 되었기 때문이다.
조상호 변호사가 어떤 사람인가? 다들 벌써 잊었나? 본 대변인은 평생 잊지 않는다. 잊지 못 한다. 2021년 6월 어느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겨냥해 “그분은 말할 자격이 없다.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켜놓고 제대로 된 책임이 없었다.”는 국가반역적 발언을 하였다. 당시 사회자가 위험한 발언이라며 자제를 촉구했지만 이에 반발하며 흥분하면서 목소리까지 높여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까지 했다. 즉, 말실수가 아니었던 것이다. 현근택 변호사가 성희롱을 했다면, 조상호 변호사는 ‘국가희롱’을 했고, ‘국가반역행위’를 한 것이다. 전국민은 분노했고, 조상호 변호사는 사과도 하였으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조상호 변호사는 슬그머니 다시 종편에 머리를 들이밀었다. 어느 언론도, 정치인도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고 묵인했다. 결국 조상호 변호사는 서울 금천구 경선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고, 아마도 무난히 공천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적국’ 대한민국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을 한 것이니 이보다 더 훌륭한 공천 대상이 있겠는가?(음모론을 그토록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천안함 음모론만큼은 집착하는 더불당이다)
더불당의 막장 공천 블랙 코미디가 우스운 점들도 많지만, 조상호 변호사의 경선 진출 소식에는 솔직히 화가 난다. 자유통일당이 먼저 목소리를 내지만, 정부․여당을 비롯하여 많은 정치인들, 평론가들, 그리고 언론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좌시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주었으면 좋겠다.
2024. 2. 23.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