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애국집회 선봉자
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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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1839억 어디로 갔나! 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
[자유통일당 성명성]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망신에 이어 이번에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사고를 쳤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직접 사업비만 703억 원, 전체 예산 1,839억 원이라는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됐다. 그런데 소형 화물차에 엉성한 배 무늬 천 쪼가리를 덮어씌우고 노 젓는 시늉을 하는 이른바 ‘트럭 뱃놀이’ 영상으로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그 화려한 청사진은 도대체 어디로 증발했는가. 주최 측은 박람회 전체 예산이 아니라 수백만 원짜리 초청 공연 중 하나일 뿐이라며 변명하기에 급급하다. 그러나 이는 꼬리 자르기식의 얕은 속임수에 불과하다. 행사 전반에 걸쳐 부실과 졸속으로 점철되었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이미 파다하다.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국제행사의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어처구니가 없다. 초등학교 행사도 이보다는 더 나을 것이다.
여수시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여수시의회와 이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막대한 예산이 집행되는 과정을 제대로 검증하기는커녕, 돈 잔치를 묵인하거나 방조한 것은 아닌지 강력한 의혹을 제기한다. 권력을 독점한 특정 정치 세력과 지역 토호들이 결탁하여 국민의 땀방울이 밴 세금을 탕진한 것이라면, 이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대 범죄다.
SNS에 돌고 있는 여수섬박람회 출장보고서를 보면 기가 차서 할 말이 없다. “산림욕은 최고, 최고~”라고 쓴 관광여행 블로그 같은 이 보고서는 초등학생 수준보다 못한 상황이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말이 지금처럼 딱 들어맞는 경우도 드물 것이다.
자유통일당은 국민의 혈세가 이권 카르텔의 먹잇감으로 전락하는 것을 결단코 두고보지 않을 것이다.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국회는 당장 여수세계섬박람회 부실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라. 수사당국은 수사를 통해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과 부당 이익을 취득한 모든 관련자들이 드러날 경우 구속하라.
2026년 9월 17일
자 유 통 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