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애국집회 선봉자
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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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는 역시 '만사현통' 비선 실세가 맞나?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인사라인이 있어? 인사라인이 김현지잖아.”
야당 정치인의 공격도, 익명의 제보도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더욱 기막힌 것은 이 말이 나오자 한 출연자가 “헉, 지금 나가고 있어”라며 당황했고, 다른 출연자마저 “이 방송 없어져요”라며 황급히 제지했다는 사실이다. 도대체 김현지가 누구이기에 이름 석 자가 나오자 출연진들이 이토록 화들짝 놀라는가.
논란이 커지자 서 소장은 “항간에 돌고 있는 풍문을 농담으로 던진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러나 묻지 않을 수 없다. 수많은 사람 가운데 왜 하필 공식 인사 담당자도 아닌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대통령실의 ‘인사라인’을 두고 농담의 소재로까지 등장하는가. 농담이라고 웃어넘기기에는 그동안 반복돼 온 정황이 너무 구체적이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인사청탁성 문자를 받은 당시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은 “제가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 공식 인사라인이 아닌 김현지 실장의 이름이 왜 인사 부탁의 전달선상에 등장했는지 국민은 아직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민주당 출신 인사의 입에서 급기야 “인사라인이 김현지”라는 말까지 나온 것이다.
이제 대통령이 답할 차례다. 김현지 실장은 정부 인사에 어디까지 관여하고 있는가. 인사 추천을 받거나 전달한 사실은 있는가. 공식 인사라인과 별도로 움직이는 비공식 인사라인이 존재하는가.
인사수석은 따로 있는데 중요한 인사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왜 ‘현지 누나’라는 이름이 등장하는지 설명조차 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보이는 인사라인’과 ‘보이지 않는 인사라인’이 따로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다.
김현지를 청와대에 계속 둔다면 대통령도 건들 수 없는 비선실세임을 공인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 대통령은 당장 김현지를 청와대 밖으로 쫒아내라.
2026년 9월 4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주 영 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