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애국집회 선봉자
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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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기회가 왜 용 후보자에게만 반복되는가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이재명 대통령이 용혜인 의원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용 후보자는 2020년 더불어시민당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고, 2024년에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재선됐다. 두 차례 모두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을 통해 얻은 국회의원직이다.
청와대는 용 후보자가 ‘청년 재선 국회의원’으로 청년 세대와 함께 성평등으로 나아갈 적임자라지만 이미 두 차례 정치적 기회를 얻은 인물을 또 다시 ‘청년’의 이름으로 발탁하는 것이 청년정치인지 의문이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청년들은 묻고 싶다.
한 사람이 두 차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고 장관 후보자까지 되는 모습이 과연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청년의 기회란 말인가?
문제는 의원직이다. 용 후보자는 장관에 임명되더라도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차례 비례대표에 이어 장관직까지 맡으면서 의원직도 유지하겠다면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내려놓겠다는 것인가?
배우자인 박기홍 씨 경우도 기본소득당 주요 당직을 맡아오다 현재 최고위원 선거에도 출마한 상태다.
그 자체가 불법이 아니더라도, 용혜인 당대표 시절 배우자의 당내 역할과 인사·급여 결정 과정에 후보자가 관여했는지는 공개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자신과 관련된 의혹이 있다면 해소하는 것이 공직 후보자로서 마땅한 태도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청년들에게 돌아갈 기회가 부족하다고 했다. 그렇다면 왜 두 번의 비례대표 기회를 얻은 인물에게 다시 장관의 기회까지 주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수많은 청년에게는 단 한 번도 오지 않는 기회가 왜 용혜인 후보자에게는 반복해서 돌아가는지 말이다.
이재명 정부가 청년의 공정을 말하려면 인사에서부터 그 기준을 보여줘야 한다.
2026년 9월 1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 동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