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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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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욕심과 특권의식으로 가득한 용혜인은 장관 자격이 없다.
[자유통일당 부대변인 논평]
용혜인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을 보며 국민이 묻는 것은 단 하나다. 과연 장관의 자격이 있는가. 장관은 권력과 특권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책임지는 자리다. 그러나 용혜인이 정계에 입문한 이후 보여준 행보는 온갖 기득권적 태도와 특권의식, 내로남불의 전형인 모습들이다. 특히 공정과 기회를 박탈당한 청년 세대에게 이러한 모습은 분노와 허탈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용혜인은 장관에 지명되고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기본소득당의 유일한 현역 의원이라는 이유를 내세우지만 국민 눈높이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관례를 깨면서까지 장관 자리도 갖고 국회의원 자리도 지키겠다는 것은 공직에 대한 책임보다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우선하겠다는 의도로밖에 읽히지 않는다. 관례를 깼다는 이유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면 용혜인 후보자는 왜 해당되지 않나. 당장 직무정지법을 발의해서라도 겸임을 못 하게 막아야 한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배우자 박기홍 씨의 행보다. 박 씨는 기본소득당의 주요 직책을 거쳐 현재 당의 핵심 조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고위원 출마까지 추진하고 있다. 사실상 공당의 운영이 용혜인 본인과 그 가족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하겠다는 사당화 시도이다. 한 사람은 정부 고위공직자로, 한 사람은 당의 지도부로 향하는 모습인데 과연 국민이 이를 공정하고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과거 가족여행 과정에서 국회의원 신분으로 공항 귀빈실을 이용해 특혜 논란이 불거졌던 일도 있었다. 당시 용혜인 의원은 규정과 절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하고 이용료를 납부했다. 규정을 몰랐다는 해명은 구태 정치인들의 케케묵은 사과 방식이다. 용혜인 후보자가 겉으로는 기득권 철폐, 사회적 약자 포용을 주장하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특권의식에 물들어 있는지 보여지는 대목이다. 누군가는 특권을 누리고, 누군가는 그 특권을 바라보며 허탈해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사회인가.
일국의 장관 후보자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자리와 권한을 끝까지 움켜쥐기보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 용혜인 후보자를 둘러싼 상황은 정반대다. 용혜인 후보자는 국회의원으로서 부당하게 누렸던 특권과 고위공직과 의원직 겸임, 정당의 사당화 시도 등 무엇 하나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기득권적인 모습을 국민 앞에 엎드려 사과해야 한다. 기득권 정치에 신물이 난 청년들이 분노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공직은 정치적 생존의 방패가 아니며, 장관직은 특권을 누리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하고 특권에 익숙한 정치인에게 국민의 삶과 국가 정책을 맡길 수는 없다. 기득권 욕심과 특권의식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는 없으며 따라서 용혜인 후보자는 장관 자격이 없다. 자유통일당은 용혜인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6년 8월 31일
자유통일당 부대변인 이 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