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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통폐합’ 현실은 바다 없는 해군, 하늘 없는 공군인가?
게시자 : 관리자게시일 : 2026-08-27

‘사관학교 통폐합’ 현실은 바다 없는 해군, 하늘 없는 공군인가?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사관학교 졸속 통폐합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미래전을 위한 합동 교육, 저출생 문제 및 낙후된 교내 시설 극복을 주장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다. 

 

정작 부지로 내세운 대전 유성의 자운대에는 바다도 군용 활주로도 없기 때문이다. 

 

육지에 함정을 갖다 놓고 싸우거나 종이비행기로 훈련하라는 말인가?

 

게다가 현재 육군의 분대 전투·독도법·유격 등 소부대 전투 기초 훈련, 해군의 함정 편승·수병 체험과 유사시 대비 손상 통제 훈련, 공군의 패러글라이딩 등 항공 환경 및 생존 역량 강화 훈련이 모두 1, 2학년 과정이다. 고학년에서 군종별로 전문화 특성화된 임무 수행과 초급장교 지휘 능력 훈련으로 이어지기 위한 필수 항목이지만 1, 2학년 삼군 통합교육은 그 체계마저 흔들 것이다.

 

26일 열린 사관학교 통폐합 공청회에서 한 사관생도는 더위와 추위를 가리지 않고 훈련받고자 입학한 사관생도로서 정부 방침이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에서는 안규백 장관이 사관학교 통폐합을 추진한 뒤 사퇴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안 장관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대선 공약이라면서 ‘깡패’처럼 밀어붙이는 이재명 대통령도 동반 사퇴해야 한다.

 

정부는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2026년 8월 27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 동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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