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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둘러싼 민주당의 이중잣대, 강력히 규탄한다!
게시자 : 관리자게시일 : 2026-08-26

친일 둘러싼 민주당의 이중잣대, 강력히 규탄한다!

 

[자유통일당 부대변인 논평]

 

전북도의회에서 발의한 동학농민운동 참여자의 후손에게 국민 세금으로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발상은 납득하기 어렵다. 동학농민운동은 분명 위대한 역사지만 대한민국 건국 이전인 1894년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연구하는 것과 130년이 넘은 사건의 후손에게 혈세를 지급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동학농민운동이 항일운동이기 때문에 그 후손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더욱 묻지 않을 수 없다.

동학농민운동 발단의 주요 원인이 된 고부군수 조병갑은 농민들을 상대로 과도한 수탈을 벌인 탐관오리이다. 이후 고등재판소 판사가 되어 친일파들의 총애를 받은 인물이다. 그런데 그의 증손녀인 조기숙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일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친일반민족행위자 조병갑의 후손을 자신들의 정부에서 고위공직자로 기용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또한 역대 민주당 인사들 중 수많은 친일 후손들이 있는데 전부 눈을 감고 선택적으로 친일 프레임을 씌우는 것에 대해 어떻게 당당할 수 있는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직 진출을 막거나 재산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면 그 원칙은 여야를 떠나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 왜 누구에게는 친일이 대역죄가 되고 누구는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이 되는가.

결국 문제는 동학농민운동 자체가 아니라 좌파 진영의 선택적 역사 해석과 이중잣대다. 동학농민운동을 항일의 역사라고 강조하면서 조병갑의 후손을 자신들의 정부 핵심 참모로 기용하고, 한편으로는 정치적 반대 세력에 대해 친일 프레임을 씌운다면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답해야 한다.
동학농민운동에는 수당을 주고, 자신들이 필요할 때는 정치적 성역으로 만들면서, 정작 자신들의 진영에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선택적 역사청산은 결코 납득할 수 없다.

자유통일당은 이재명과 민주당이 남부터 손가락질하지 말고, 먼저 자신들의 역사부터 돌아보고 자성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2026년 8월 26일

 

자유통일당 부대변인 이 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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