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애국집회 선봉자
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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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만세 부르던 사람들?" 탈북민 피눈물 짓밟은
민주당 김준환은 사퇴하라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지난 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국가정보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탈북민 출신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을 향해 "김일성 만세를 부르던 사람들"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자유 대한민국을 선택한 3만 4천 명 탈북민 전체를 모욕한 것이며,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짓밟은 이념적 폭거다.
더욱 경악스러운 건 발언의 당사자가 국정원에서 25년간 안보 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2·3차장까지 지낸 인물이라는 점이다. 북한 체제의 참혹함과 강제북송의 공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자가, 탈북민들에게 '김일성'의 그림자를 덧씌운다는 것은 안보기관 출신이라 믿기 어려운 작태다.
분명히 해둔다. 탈북민은 독재를 추종한 자들이 아니라, 전체주의의 억압에서 벗어나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온 '자유의 전사'들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북한 주민 역시 대한민국 국민임을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 이들의 처절한 결단을 정치적 조롱거리로 전락시킨 것은 철저한 헌법 파괴 범죄다.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뒤늦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줬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안보를 논하는 회의장에서 나온 망언이 몇 마디 사과로 지워질 수는 없다. 오히려 그 인식의 뿌리 깊음을 자백한 것에 불과하다.
이 망언의 밑바닥에는 더불어민주당 깊숙이 자리한 비뚤어진 종북적 이념과 위선이 있다. 노선이 다르다는 이유로 탈북민을 잠재적 친북 인사로 취급하며 조롱하는 것이 그들이 외치는 '인권'의 실체다. 가장 참혹한 인권 유린을 겪고 온 자유 시민을 모독하면서 민주와 인권을 부르짖는 위선을 우리는 똑똑히 목도하고 있다.
자유를 찾아온 헌법상의 국민을 독재자의 망령과 동일시하는 자는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 탈북민의 피눈물을 짓밟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환은 의원직을 내려놔라.
2026년 8월 24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주 영 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