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애국집회 선봉자
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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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사망 사건 의혹, 즉각적인 특검을 요구한다
[자유통일당 논평]
예비군 훈련 도중 사망한 포천 ‘완전 예비군 대대’ 20대 남성 사망 사건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군 당국이 사건 발생 13일 만에야 회피성 늦장 해명을 내놓고, 그 사이 대통령은 ‘중국 광산 사망 사건’에만 애도를 표했을 뿐 자국민 사망과 관련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완전 예비군 대대’는 예비군을 상비병처럼 정예화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휘관부터 병사까지 예비역 중심으로 편성돼있다고 알려진 부대다. 올해 1월 17일 창설돼 실험적으로 시범 운용 중이다.
사망자는 방탄모·총기·군장을 착용한 채 야간 산악 훈련을 받고 있었고 이틀째 야외 기동훈련과 텐트 숙영 등이 이어지며 열탈진·열사병·심혈관 부담에 매우 취약한 환경이었다. 낮 훈련에서는 산을 오른 후 500ml 생수 한 병으로 땡볕에서 3시간을 대기했다는 훈련 참가자의 증언까지 나왔다.
그러나 사고 현장엔 군의관, 의무병 등의 응급 인력 외에도 AED(자동심장충격기) 등의 기본 의료 장비조차 없었다.
군 당국은 26일에야 늦장 해명에 나서 군 의료 담당자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었다고 밝혔지만, 119 구급대가 신고 후 12분 만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피해자를 발견했을 때까지 유선상으로만 심폐소생술을 지도했을 뿐, ‘골든타임’을 놓쳤다.
군인권센터는, 30도에 이르는 더위 속에서 오후 내내 산을 오르내리는 고강도 훈련이 진행됐지만 의료 인력이 부재한 것을 지적했다.
무엇보다 사고 발생 후 사단 측이 훈련 참가자들에게 별도의 공지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등 군 당국의 사건 ‘축소 및 은폐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자유통일당은 즉각적인 특검 도입을 국회에 요구한다.
2026년 5월 27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 동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