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애국집회 선봉자
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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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도 '김정은 테스트' 시급하다
[자유통일당 선임대변인 논평]
얼마 전 국적을 숨기고 글로벌 IT 기업에 취업하려던 북한 요원이 '김정은과 북한에 대한 비판을 해보라'는 면접관의 질문을 받더니 줄행랑친 일이 벌어졌다. 확실한 방첩 성능을 보이는 이 방법은 대한민국 국회에도 도입이 시급하다. 현직 국회의원들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주적을 어디라고 생각하느냐'는 단골 질문에 매번 북한 노동당 대변인을 자처하는 수준으로 답변한 민주당 인사들을 국민은 기억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북한을 주적으로 밝히지 못했다. 민주당 출신들은 북한을 비판하면 어디선가 살기를 느끼는 것처럼 몸을 사리는 모양새다.
또한 '방위 출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GOP 경계병력을 2만 2천 명에서 6천 명으로 단계적 감축하겠다며, 북한에 대문짝을 활짝 열어주려고 한다. 이는 국방과 안보를 철저히 박살 내는 행위이며, 안규백은 장관 사퇴를 넘어 이적죄로 고발되더라도 할 말이 없다.
더구나 야당 대표 시절 "김정일·김일성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고 말했던 이재명 대통령도 심히 의심스럽다. 쌍방울 대북송금 재판 중지도 그 의심만 증폭하는 꼴이다.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를 막가파 식으로 직무정지하고, 민주당이 '조작기소'라고 밀어붙여도, '이재명은 북한과 관련이 없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일 국민은 없다.
이처럼 현 국회에 북한 대변인을 부업으로 삼는 정치인이 많았는데, 과연 이들뿐이겠는가. 이 정도면 국회 본회의장 입구 바닥에 김정은의 얼굴이 그려진 사진이 놓고 테스트 해볼 만하다. 굳이 밟고 갈수도, 안 밟고 갈 수도 있다. 밟을 이유는 북한을 주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고, 안 밟을 이유는 무엇인가? 판단은 국민에게 맡겨보자.
국회에도 '김정은 테스트'가 필요하다. 과연 어느 당의 어느 의원이 김정은 사진을 안 밟고 갈지 궁금하지 않은가? 대한민국의 안보가 철저하게 무너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민 앞에 한 번쯤은 보여져야 할 진지한 사안이다. 적화통일의 야욕을 포기하지 않은 적대세력을 주적으로서 인정하지 못하는 간첩세력은 국회에 들어설 자격이 없다.
2026년 4월 14일
자유통일당 선임대변인 이 강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