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애국집회 선봉자
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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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가짜뉴스 외교로 우방까지 적으로 돌리나
[자유통일당 선임대변인 논평]
SNS 중독에 빠진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군 영상을 올려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
해당 영상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가짜 계정의 게시물이며, 이미 2024년에 사실관계가 정리된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현재 벌어지는 일처럼 호도한 것은 명백한 왜곡이며, 대국민을 넘어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무책임한 행위다.
문제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금은 미국-이스라엘-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외교적으로 가장 민감한 시기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관계조차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국가 정상의 이름으로 발신하는 것은, 대한민국 전체를 외교적 리스크에 노출시키는 행위다.
특히 그 대상이 대한민국의 핵심 동맹국인 미국, 그리고 독도를 독도로 표기해주는 우리 우방 이스라엘이라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은 더욱 크다. 이러한 국가를 상대로 근거 없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발신한 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외교적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다.
평소 편협하고 낮은 수준의 역사 인식과 사실 왜곡이 국내 정치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국제 외교 무대에서도 그대로 통할 것이라 착각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아니면, 의도적으로 미국·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흔들기 위해 벌이는 자작극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 대통령은 ‘인권’을 말한다.
남의 나라 인권을 운운하기 전에, 가장 참혹한 현실인 북한 인권부터 직시하라.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주민들은 기본적인 자유조차 박탈당한 채 살아가고 있으며, 수많은 이들이 강제노동과 처형, 기아로 생명을 잃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는 침묵하면서, 타국 문제에만 선택적으로 ‘인권’을 들이대는 것은 위선에 불과하다.
이 대통령은 불과 두 달 전에도 외교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부적절한 SNS 게시물로 논란을 일으킨 전력이 있다. 이 정도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반복되는 외교 리스크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 게시물 하나는 개인 의견이 아니라 국가의 입장이다.
모르면 공부를 하든지, 그마저도 자신 없으면 가만히 있는 것이 국가를 위한 최소한의 책임이다.
2026년 4월 11일
자유통일당 선임대변인 이 강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