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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국민의장과 함께하는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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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한미워킹그룹 비하 발언 즉각 취소하라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워킹그룹을 대북 관계 개선의 걸림돌이라고 비하해 외교적 파장이 우려된다.
한미워킹그룹은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 합의가 담긴 한미 조인트 펙트시트를 근거로 지난 16일 첫 회의를 시작한 양국 간 대북 공동 협의체다.
이를 여당 대표가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건 동맹 간 신뢰를 깨뜨릴 뿐 아니라 외교적 결례로까지 비췰 수 있는 문제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 때도 운영된 바 있는 한미워킹그룹은 대북 국제 제재 상황에서 한국이 추진하려는 남북 사업의 범위와 조건을 한미 양국 외교부가 사전에 조율함으로 제재 위반에 따른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사실상의 안전장치 역할을 해왔다.
지금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에 어느 때부터 밀착하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까지 하는 한편,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한미 간 비핵화 공조와 국제 제재 기반의 대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진 때다.
이런 상황에 여당 대표가 한미 협의체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나서는 건 대북 안보를 포기하겠다는 말로만 들린다.
민주당 정부 때마다 대북 관계 개선이라며 수많은 원조와 지원까지 추진해 왔지만, 탈북한 국민들이 한결같이 밝혀 온 북한 전체주의의 현실은 이 모든 게 사실상 북한군과 특권층의 정권 유지를 위해 쓰여왔다는 모순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한미 동맹 안보 협의체가 남북 관계 개선에 ‘걸림돌’이라는 해당 발언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
2025년 12월 17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 동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