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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 유착 불법 카르텔, 국민은 투명한 수사를 요구한다
게시자 : 관리자게시일 : 2025-12-16

정교 유착 불법 카르텔, 국민은 투명한 수사를 요구한다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정치권 검은돈 유착이 여야를 떠나 장기간 전방위적으로 잠식해 온 사실이 드러나며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다.

 

특검마저 관련 불법 정치 거래의 진술과 녹취록을 확보하고도 수사할 엄두조차 못 냈다는 건 직무 유기 이전에 이 불법 카르텔이 정치권에 전방위에 걸쳐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입증한 셈이다.

 

당시 언론 보도상에 문재인 정부 당시 통일교 행사 관련 축전 또는 직접 참여한 정치인 수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를 포함해 43명에 달하며 전현직 의원 35명이 포진했고 이와 별도로 국민의힘도 34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뇌물 관련 진술, 불법 정황이 담긴 녹취록, 목격자 증언 등에도 여당과 정부 내 유력 인사들은 한결같이 부인으로만 일관하며 권력으로 죄를 가리려 한 불법 카르텔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중 친명 그룹 '7인회' 핵심 멤버로 알려진 임종성 전 의원은, 2016년 통일교 계열 단체인 '세계평화터널재단’ 등과 세미나를 열고 후에 '세계평화도로재단’으로 이름을 바꾼 해당 단체의 고문직에 위촉됐다는 보도까지 있었지만 이제 와서 오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임 임 의원은 2018년에도 통일교 설립,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과 국내외 전·현직 의원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고, "한중일이 한일 해저터널과 한반도 종단철도를 유라시아 철도 교통망에 연결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라는 선언문을 채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가 해저 터널을 위해 일본에 땅까지 사둔 상황에서, 한학자 총재의 책을 들고 사진까지 찍었다는 전재수 전 장관을 포함해 사실상 여야 정치권 모두 통일교 교주를 홍보하고 숙원 사업을 대변해 온 셈이다.

 

그러나 현재 많은 국민은 행정부 소속의 국가수사본부 수사가 숨김없이 투명하게 진행, 공개될 거라고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의 부패 카르텔 앞에서조차 손톱만큼의 반성조차 없이 정치 공세로만 열중하는 기존 정치권에 분노하는 국민을 대변해, 자유통일당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여야에 촉구한다.

 

첫째, 통일교와 정치권 카르텔을 고위공직자·정치인 부패 사건으로 즉각 지정하라. 

국수본의 핵심 수사 내용을 검찰·공수처에도 요약, 송부토록 해 행정부 산하 국수본의 사건 축소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

 

둘째, 특검 도입 시, 국수본 수사 기록을 전면 이관하고, 필요시 그 일부를 국회가 비공개 열람할 수 있도록하라.

 

이를 통해 또다시 몇몇 개인으로 한정해 꼬리 자르기 수사가 아닌 정치권 전반에 만연한 불법과 부패의 고리를 끊어내는 계기가 돼야 한다.

 

2025년 12월 15일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 동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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