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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이언주 미국 특사, 국민 자존심과 안 맞는다
게시자 : 관리자게시일 : 2025-07-08

김종인·이언주 미국 특사, 국민 자존심과 안 맞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종인 씨와 이언주 의원을 미국 특사로 낙점했다는 보도는 국민적 실망과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파견되는 특사란 단순한 명예직이 아니라, 국익을 관철하고 외교적 위상을 높이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이다. 외교는 국가의 얼굴이며, 국민의 품격이다. 그러나 이번 인선은 외교를 개인적 인연의 도구로 전락시킨 매우 부적절한 결정이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불과 몇 년 전 트럼프 대통령을 ‘우민 정치’와 ‘광인 정치’의 상징으로 조롱하며, 팬덤 정치의 해악이라 강도 높게 비난한 김종인 씨를 미국 특사로 낙점했다는 사실이다. 김종인 씨는 "트럼프의 당선과 퇴임은 광인 정치, 우민 정치의 교훈"이라며 미국 사회 전반을 훈계한 바 있다. 그런 인물을 미국 정부에 특사로 보낸다는 것은 외교적 결례이자 자기모순의 극치이다. 이언주 의원 또한 결코 예외가 아니다. 그녀는 수없이 말을 뒤집고 좌우를 넘나들며, 정체성과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대표적인 정치적 방랑자이다. 국민이 요구하는 외교 전문성도, 정치적 일관성도 찾아볼 수 없는 한국 정치사의 대표적인 기피 인물을 특사로 내세운 발상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치 철새들마저도 울고 갈 정도의 태세전환의 달인이라는 점이다. 이들이 지금 미국에 가서 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이며, 미국이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하는가? 이는 외교가 아니라, 국제적 망신이요 국기문란에 준하는 행위이다.

자유통일당은 강력히 경고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을 우롱하는 이번 특사 인선을 즉각 철회하라! 김종인 씨와 이언주 의원을 특사에서 즉시 제외하고, 대한민국의 명예와 실익을 지킬 수 있는 인물로 교체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의 본질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임을 뼈저리게 깨달아야 한다. 국익보다 인연을, 전문성보다 정치적 계산을 앞세우는 외교 인사는 더 이상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25년 7월 8일 

자유통일당 정책대변인 배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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